그냥 쓰는 글 116

[스크랩] Re:책 읽어주는 여자 ㅋ - 태백산맥을 읽다가...

태백산맥을 88년도에 읽었습니다. 89년도에 내 삶에서 아주 큰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것을 감내하도록 나를 용감하게 만든 게 바로 '태백산맥'과 한겨레 신문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88년도에 개미주주들을 모아 편집권이 독립된 제대로 된 신문을 만들자는 노력으로 한겨레가 창간되었지요. (..

그냥 쓰는 글 200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