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랑으로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가 되고 열흘이 지나갑니다. 바람재 사랑방에 '새해 인사도 못 했네...!' 하는 맘이 늘 들었지만 사실은 '저 여기 있어요!' 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씁니다. 웃기는 이야기부터 할까요? 웃기는 이야기로 들으셔야 해요....(아님 얄미운 깨알자랑이 되어 버리니까요.) 우리집.. 내가 만든 것들 2016.01.10
주전자 만들기 일단 초벌 전 모습부터.... 재벌까지 하고나면 어떤 모습이 될지 벌써 궁금하다. 누군가가 만들어서 책에 실려 있는 모습들을 보고 만들다. 그렇지만 내 실력이 별로인 덕분에 그 원안과는 많이 달라졌다. 내가 만든 것들 2014.10.15
[스크랩] 보여주고 싶은데... 자꾸 자랑만.... 자랑한다고 흉 안 보고 부지런히 댓글 달아주는 꽃님들 때문에 자꾸 자랑하게 됩니다. 지난 가을에 희호재 화장실에 넣은 장식용 타일을 만들고 난 뒤엔 도자기 공방 가는 일이 참 힘들었습니다 어쩌다 가도 마당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집 부자가 배고플 것 같아 몇 시간씩 작업을 하고 있기가 어려웠.. 내가 만든 것들 2008.12.28
쉬운 요리 1 - 오징어 볶음(쫑은 샘을 위하여) 재료 - 오징어 1마리 반(잘 먹는 세 식구의 양), 양파 1개 반, 파,마늘, 고춧가루, 설탕, 굵은 소금, 식용유, 참기름.... 살짝 달구어진 팬에 마늘과 고춧가루 볶기(센 불에는 고춧가루가 타버리니까 주의) 양파와 오징어를 같이 넣어 몇 번 뒤적여서 어느 정도 볶음 오징어 색이 다 변하기 전에 굵은 소금, .. 내가 만든 것들 2008.10.16
도자기(후식그릇과 컵 그림) 국그릇과 함께 밥그릇을 세 개 만들었는데 재벌까지 하고 보니 너무 작았습니다. 식후에 감주 담아내는 그릇으로 쓰면 딱입니다. 감주는 항상 먹는 것이 아니므로 저는 둘이 먹는 밥상에 덜어먹는 접시 대신 사용하니 딱 좋답니다. 수저받침 네 개와 물컵 두 개는 초벌되어 나온 기물을 사용하여 그림.. 내가 만든 것들 2008.04.03
도자기(꽃병2) 같은 도안으로 크기를 달리 하여 4개를 만들었지요. 가마에서 한두 개가 터질지도 모른다 싶었는데.... 그랬는데 하나도 안 터졌지요. 그래서 제일 작은 것은 주방 창에 작은 조화를 담아서 얹어 두었습니다. 내가 만든 것들 2008.01.29
장식용 욕실 타일 집을 지으면서 내 손길을 넣고 싶어 궁리하다가 작은 거실쪽 욕실에 장식용 타일을 넣기 위해 만들었지요. 매일은 아니지만 초벌된 가로세로 5cm 정도의 타일 140개에 그림 도안을 하고 공방에서 도자기용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하느라 한 달 넘게 애썼습니다. 그래서 새 집에 예쁜 타일로 눈길이 가는.. 내가 만든 것들 200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