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당의 국화들이 막 봉오리를 정신없이 터뜨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찍었습니다.
오늘은 보고싶은 주이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다른 모임으로 하회마을에 막 들어서는 길이라고....
보고 싶은 마음에 하회마을로 제가 가고 싶었지만 오늘 모처럼 ㄴㅁㄲ의 지인들이 10여명 희호재에서 1박 하지요.
오전에 쓸고 닦고 하느라 마음만 주이님의 듬직한 모습을 떠올렸을 뿐입니다.
ㄴㅁㄲ은 목공실 옆에 무언가 만들고, 또 자신이 만든 배수로 부분 수리하고, 뜨럭 공사(부실공사) 새로 하느라 뒷치닥거리하고.....
늘 일거리 만들어 하다가 오늘 간만에 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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