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이 아니라 몇 주를 정신없이 보내고 있지요.
칠칠맞지는 않은 듯한데도 어느 하나 깔끔한 맛이 나질 않습니다.
을-매가 지나야 여유로울지....
정신 차리고 한다고 해도 하나가 끝나면 또 하나가, 끝나면 또다른 하나가
신바람 나서 하는 일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없어도 좋을, 안 해도 좋을, 그야말로 MB 정부가 만들어내는 쓰잘데기 없는 일이 태반이지만
이 한 해는 어쩔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곧 기말고사 출제도 있습니다.
지(?)아무리 ㄴㅁㄲ이 열심히 해도
내가 해야 할 마당일은 또 따로 있지요.
고대 하고 들어가야지 서둘러도 두어 시간은 마당에서 훌쩍 갑니다.
있지요! 그러다 집 안에 들어가면 청소기 돌리고 저녁 해야 하구요.
어, 하다보면 어느새 10시가 훌쩍 넘었답니다.
요렇게 가을하늘은 학교서도 집에서도 무지무지 바쁘게 지내옵니다. 그렇지만.... 잘 지내지요.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가을하늘 원글보기
메모 : 바람재 정거장 끝말잇기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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