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날씨가 좋아서 일이 매일매일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기와를 이을 것 같습니다.
어제의 사진입니다.
지붕 위로 무지 많은 흙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뒤쪽으로 겹처마를 댈 부분에 서까래가 달리고 있습니다.
29일은 현장에 10명 정도의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뒤쪽 서까래 공사에서, 포크레인과 크레인 기사까지 아주 바쁘게 일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5시 조금 못 되어 넘어가는 햇살이 곱고 하늘도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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