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있는데 거실에 있는 얄찐이가 갑자기 거실창에 붙어 곧 뛰어오를 폼이었습니다.
내다보니 색깔도 예쁜 저 녀석(박새인가요?)이 계속 걸쇠와 현관 유리 사이를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잔디마당에도, 나무에도, 지붕 위에도 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비도 한두 방울, 게다가 안개도 내려 앉은 찬 날씨였지요.
덕분에 추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들고 한참을 벌을 섰습니다.
아래 사진 속 참새는 몇 마리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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