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호재 풍광 및 짓는 과정

2019년 4, 5월의 모습

가 을 하늘 2019. 5. 17. 21:58







 

장독대 위의 조팝나무꽃이 가득 피었다가 지고 이제 양귀비꽃이 가득 하고 수레국화도 한창이다.

대문께에선 샤스타데이지가 지금 딱 이쁘다.

일찍부터 피기 시작한 매발톱꽃도 보랏빛을 발하고 있다.

불두화의 계절이 와서 굴뚝 옆 불두화도 꽃이 무거워 가지가 휘고 있다.

늦가을까지 가는 고마운 붉은 인동초꽃도 얼마 전부터 피기 시작하다.

뜨락에서 커피 한 잔을 하는데 올 봄 들어 느티나무가 유난히 많이 자랐다는 생각이 들다.

마당에 봄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