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읽다.

십자가의 어리석음이 세상의 지혜를 이긴다.

가 을 하늘 2012. 3. 13. 23:24

매일 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옮겨 적다.

붙들고 가고싶은 말이다.

 

온전히 맡긴다는 것,

한없이 어리석어 보이지만 그리 할 수 있었으면...

 

저에게 은총을 주소서!

 

제 생각으로, 제 입으로 하겠다는 어줍짢은 생각을 버리고

당신께 맡기고

기도하고

기다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