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읽다.

11.6. - 히브리서의 말씀

가 을 하늘 2009. 11. 6. 23:33

12월 초 MBW 교육 때 내가 해야 할 부분의 준비 때문에 맘이 벌써 전부터 무겁다.

 

하느님. 제가 그것을 할 자격이 있을까요? 

제가 맡은 부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굳건한 믿음과 지혜를 주소서.

그 시간을 통하여 저자신이, 그리고 함께 하실 분들이 은혜로웁기를 기도합니다.  

 

히브리서의 말씀을 읽다.

- 형제 여러분, 우리에게는 하늘 위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가 계십니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켜 나아갑시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대사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와 똑같이 유혹을 받으신,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신 대사제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확신을 가지고 은총의 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자비를 얻고 은총을 받아, 필요할 때에 도움이 되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