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사이에 올라오는 풀들을 보이는 대로, 여가 나는 대로 뽑고 있습니다.
꽃씨를 뿌릴 꽃밭에는 일망타진까진 아니지만 손가는 대로 뽑지요.
아직은 할만합니다.
그런데 옴 마 야!(이건 누구 버전이었지요?)
본체 뒤 배수로 뒤쪽으로 돌로 대충 경계 구분을 해놓은 너머에서 적눈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도깨비바늘이 맞지요?
우리학교 샘이 도깨비바늘과 메리골드가 어릴 땐 구분이 안 된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초장에 갈아 엎을까? 기다려 볼까? 하는 사이에 머릿수 불리고, 몸통 불린 놈들이 이렇게 몰려옵니다.
딴 놈들은 하나도 없이 어떻게 이렇게 도깨비바늘 한 종만 나고 있을까요?
이 놈들을 어떻게 일망타진하냐구요?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가을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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