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호재 이야기

[스크랩] 적군이 떼로 몰려오고 있슴다!

가 을 하늘 2009. 4. 17. 13:48

잔디 사이에 올라오는 풀들을 보이는 대로, 여가 나는 대로 뽑고 있습니다.

꽃씨를 뿌릴 꽃밭에는 일망타진까진 아니지만 손가는 대로 뽑지요.

아직은 할만합니다.

그런데 옴 마 야!(이건 누구 버전이었지요?)

본체 뒤 배수로 뒤쪽으로 돌로 대충 경계 구분을 해놓은 너머에서 적눈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도깨비바늘이 맞지요?

우리학교 샘이 도깨비바늘과 메리골드가 어릴 땐 구분이 안 된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초장에 갈아 엎을까? 기다려 볼까? 하는 사이에 머릿수 불리고, 몸통 불린 놈들이 이렇게 몰려옵니다.

 

 

 

 

 

딴 놈들은 하나도 없이 어떻게 이렇게 도깨비바늘 한 종만 나고 있을까요? 

이 놈들을 어떻게 일망타진하냐구요?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가을하늘 원글보기
메모 :

'희호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르는 것 천지 2탄입니다.  (0) 2009.05.01
모르는 것 천지입니다 !  (0) 2009.05.01
식목일을 식목일답게 보냈습니다!  (0) 2009.04.07
2009년 3월 22일의 일기  (0) 2009.03.23
희호재 마당 모습  (0)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