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를 배우다 보니 '노을'이란 말에 해당하는 영어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영어권에 있는 말에 딱 맞는 우리말이 없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래서 국제결혼을 한 부부들이 섬세한 감정 표현을 하고 또 읽는 것은 참 어렵겠다 라는 생각도 합니다.
하긴 같은 말을 쓰는 부부들도 서로의 감정을 제대로 읽기란 쉽지 않지만 말입니다.
예쁜 저녁노을을 담은 사진을 올리면서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태풍도 오기 전 어느 날 저녁에 찍은 사진인데 아까워 이제 올립니다.
모두들 명절을 즐겁고 반갑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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