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호재 이야기
[스크랩] 재밌는 사진 하나! - 신고합니다.....
가 을 하늘
2013. 5. 12. 00:47
<가을하늘> 글이 너무 많이 올라간 느낌이지만....
글발 받을 때 써야 한다고 누군가 말했지요. (이건 글발까지 필요없는 짧은 이야기지만요....)
언젠가는 딱 찍어서 올려야지 했는데 오늘이 그 날입니다.
왜냐면 오늘이 5개 신기록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희호재 화장실 풍광입니다.
집 짓자고 저를 꼬실 때 ㄴㅁㄲ은 말했지요.
집을 짓고나면 담배를 끊겠다고!
완전히 친환경 소재로 집을 지어 건강하게 살려고 하면서 당근 그 약속은 지킬 것이라고,
지킬 수 있는 '의지'의 한국인이라고 믿었지요.
그랬는데 만 5년이 지나고도 사진에서처럼 안즉입니다.
오히려 '식후에 가장이 거실에서 서-언하게 한 대 뽑아야 때바리가 나는데---'라고 간 큰 소리까정 하면서
아파트에서도 안 하던 실내흡연을 ㄴㅁㄲ 전용의 저 화장실에서 하지요.
가끔씩 들어가 보면 휴지걸이에 라이타가 한두 개, 가끔 서너 개까지 있더니
오늘은 5개가 얹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찍어서 신고합니다....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가을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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