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의로워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갈라티아서 5,5)

......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5,6)

 

성령의 도우심이 없다면  나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고,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내 힘으로, 내 의지로, 나의 노력으로 된다고 생각할 때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내 마음이 빌 때는 힘없이 주저앉고, 또 마음이 찬 듯할 때는 무엇인가 자랑하고 뿌듯해 한다.

심지어 하느님을 향해서도.

노력할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기도하는 것도, 행동할 수 있는 것도 그 모든 것의 가장 처음부터 하느님의 사랑이다. 성령의 도우심이다.

 

성령을 통하여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성령을 통하여 기쁨을 가질 수 있기를....

성령을 통하여 행복할 수 있기를....

성령을 통하여 좀더 온전해지기를....

성령을 통하여 충만할 수 있기를...

성령을 통하여 믿음과 소망과 그리고 사랑을 가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