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읽다.

2008.7.3. - 하느님의 거처로... 물이 풍부한 정원처럼....

가 을 하늘 2008. 7. 3. 23:37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에페소서 2,22)

 

  --- (나도)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그리스도께서 바로 모퉁잇돌이신 건물의 한 귀퉁이이다. 그리고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만들어지고 있다고.....    

 

그러면 너는 물이 풍부한 정원처럼, 물이 끊이지 않는 샘터처럼 되리라.(이사야서 58, 11)

 

--- 정원 등을 켜놓고 풀을 뽑다가 잔디 심는 두 사람에게 커피 가져다 주고, 들어와 안을 정리하고 씻고 그리고 앉아 잠시 읽는 말씀 속에 '물이 풍부한 정원처럼'이란 말씀이 마음에 뜨이다.

네가(내가) 나쁜 말을 치워 버린다면, 굶주린 이에게 양식을 내어 주고, ......한다면, 하느님은 (나를) 물이 풍부한 정원처럼 되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무엇보다 (나는) 걱정하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고, 남을 비판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아야 하고, 잡다한 일들에 마음을 너무 빼앗기지 않고, 그래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느낄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그 아름다운 정원처럼 될 수 있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