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으면서 뉴스 보다가 '대통령이란 사람이 뭘 하는지.... 남북관계를 걱정을 하나, 노동자들 걱정을 하나...'
하고 옆에서 혼잣말처럼 한다.
걱정을 하는 게 아니라 남북문제도, 노사문제도 더 시끄러울수록 좋아하지 않을까?
그러다 갑자기 고민하는 대통령, 진정성을 가진 대통령.....을 생각하며 마음이 아린다.
학교에서 지난 토요일자 구문을 읽다가 신문 귀퉁이, 먼 나라에서 우리가 보고싶은 대통령의 모습을 보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를 올해 안에 대대적으로 뜯어 고치려고 하고 있다. (참 신날 것 같다.)
11일 위스콘신 그린베이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밝혔는데 ......
그 자리에서 있었던 일 - 오바마는 한 시민이 모임에 참석하느라 자신의 딸 케네디가 학교에 결석했다고 하자, 그 자리에서 "케네디의 선생님에게 : 케네디의 결석을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케네디는 나와 함께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라는 쪽지를 써 직접 건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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